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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상 고화질로 평생 소장...'브이 라이브 플러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12 16:24

네이버는 스타와 팬을 위한 동영상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 플러스'(V LIVE+)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브이 라이브 플러스'는 네이버의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인 브이 라이브(과거 명칭은 브이)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팬들이 스타를 더욱 가깝게 보고 소통하고 싶어하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

평생 소장이 가능한 다운로드 기능과 HD급 고화질 영상을 바탕으로 고품질 콘텐츠, 스타 미공개 영상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나아가 스타와 팬이 함께 영상을 기획하고 만들어나가는 특별한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브이 라이브 플러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채널을 구독한 뒤 활발하게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한 팬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앞서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 첫 번째 콘텐츠 주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달 말께 공개할 계획이다.

박선영 네이버 브이 라이브 이사는 "좋아하는 스타의 새로운 콘텐츠와 영상을 고화질로 즐기고 소장하고 싶은 팬들의 바람이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스타와 팬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작년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브이 라이브 플러스'는 전 세계 1천900만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이 중 7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현재 채널수 190개, 누적 재생수 4억5천만건, 누적 좋아요수 61억3천만건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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