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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맞짱탁구K for Kakao', 웹툰 '미생'과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5.04 16:52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브리디아스마트(대표 김형철)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탁구 대전게임 '역전! 맞짱탁구K for Kakao'가 다음 웹툰을 통해 연재 중인 윤태호 작가의 '미생'과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12년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된 '미생'은 자신의 삶을 완성하기 위해 한 수 한 수 돌을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으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공감대를 형성해 직장인과 청년 및 중장년층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냈다. 이후,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붐이 일어나며 '미생'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은 '역전! 맞짱탁구K for Kakao' 유저뿐만 아니라 '미생' 애독자들에게도 특별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역전! 맞짱탁구K for Kakao'는 업데이트를 통해 국민 멘토 오차장과 비정규직 장그래를 게임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한정 카드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5월 16일까지는 '미생' 캐릭터 카드를 인증하는 유저 전원에게 100수정을 증정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3명에게는 '미생' 단행본 전권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엔피게임즈 모바일게임사업실 방호선 실장은 "두 사람이 공을 주고받으며 승패를 결정 짓는 탁구와 두 사람이 돌을 번갈아 가며 승패를 결정하는 바둑이라는 스포츠에 절묘한 유사성이 존재하는 것 같다"라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웹툰 '미생'의 캐릭터들을 게임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라며,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생 단행본 전권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으니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역전! 맞짱탁구K for Kakao'는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탁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이용자들 간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대전 요소, 캐릭터 성장 요소를 꾸준히 추가하며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으로,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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