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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읽어주는 BJ"..짬툰, 아프리카TV와 콜라보 '더빙툰'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29 17:17

투믹스의 웹툰 플랫폼 짬툰(대표 김성인)이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와 손잡고 '더빙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짬툰은 오는 5월 서비스 1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뉴미디어플랫폼인 아프리카TV와 협업해 '더빙툰'을 제작한다. '더빙툰'은 짬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을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들이 더빙 형식으로 읽어주는 것이다.

김마메, 기미티, 사과몽 등의 인기 BJ들이 짬툰에서 독점으로 연재 중인 '총수 비기닝', '너의 이야기', '안녕B612' 등의 인기 웹툰을 더빙해 방송한다. '더빙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3주간 매일 밤 10시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자세한 방송 스케줄은 짬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짬툰은 '더빙툰' 방송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송을 시청한 뒤 후기를 남기면 짬툰 웹툰을 볼 수 있는 코인 5개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아프리카TV도 이벤트 페이지에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퀵뷰아이템 30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짬툰의 김성인 대표는 "이번 1주년 이벤트를 통해 웹툰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한 단계 더 진화한 웹툰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바일 생태계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웹툰과 인터넷라이브방송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웹툰 IP활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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