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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28일부터SKT·KT·LGU+ 통해 예약가입 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28 10:29

오는 5월 10일 공식 출시하는 애플 아이폰SE의 예약판매가 28일부터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를 통해 일제히 시작됐다.

아이폰SE는 아이폰6S 사양이 거의 대부분 포함돼 있는 4인치 스마트폰이다. 아이폰6S의 1200만화소 카메라, 4K 동영상 촬영, 라이브 포토 등 주요기능이 탑재돼 컴팩트한 사이즈에서 프리미엄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아이폰 전문매장과 공식 온라인 매장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아이폰SE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SKT는 다음달 23일까지 개통하고 5월 안에 옥수수 애플리케이션에서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2만 원 상당의 옥수수 결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SK텔레콤은 중고폰을 새 단말기로 바꿔주는 프로그램 프리미엄 클럽에 따라 아이폰SE를 구입한 후 매달 5000원의 보험료를 내면서 18개월 동안 쓰고 새 휴대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마찬가지. LG유플러스는 아이폰SE 예약가입을 진행함과 동시에 LTE비디오포털 가입 이벤트를 9일까지 진행한다. 아이폰SE 예약가입 선착순 3000명이 대상이며 5월 내 비디오포털 서비스가 포함된 요금제로 개통을 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아이폰SE는 심쿵 클럽이 적용 가능한 모델이다. 월 5100원의 보험료(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가능)에 할부원금의 60%를 내고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새 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KT 역시 내달 9일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한편 아이폰SE의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은 출시와 동시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코리아는 최근 국내 공기계 가격을 16GB 59만 원, 64GB 73만 원으로 확정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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