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학원 운영 관리 및 소통 서비스 '유니원(UNIONE)'이 대교와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학원 외에도 홈스쿨 교습소와 방문학습 분야로 넓힌다.
NHN엔터는 지난 21일 토론 및 논술 전문 교육 브랜드 솔루니를 운영하는 대교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정보통신(IT) 및 교육 분야에서의 경쟁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대교는 교육서비스업계 1위 브랜드인 눈높이를 비롯해 유아부터 초등, 중등은 물론, 성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솔루니는 풍부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소규모 토론학습으로 리더십, 창의력을 키워주는 독서, 토론, 논술 전문 교육브랜드다. 현재 전국 1000여개의 솔루니 홈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유니원' 도입으로 솔루니는 홈스쿨, 방문학습 분야에 학부모와의 스마트폰 소통을 강화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고 이로써 학부모는 홈스쿨 선생님은 물론 본사와의 직접적인 소통까지 쉽게 가능하게 됐다. 솔루니는 전국 홈스쿨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유니원'을 도입할 예정이며, 빠르면 상반기 내에 '유니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유니원'은 NHN엔터가 페이코 ID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학원 운영 관리 온라인·오프라인 연계사업(O2O) 서비스다. 출석·결석·지각 관리 기능과 셔틀버스 위치 실시간 조회 기능, 교육비 모바일 청구서 전송 및 수납관리 기능, 알림장 기능 등 학원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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