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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팬더2', 21일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21 14:02

스네일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야심작 '태극팬더2'가 2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태극팬더2'는 2015년 출시돼 국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태극팬더의 후속 타이틀로 전작의 3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웰메이드 액션 RPG이다.

특히, '태극팬더2'의 스왑 기능은 전투 중 캐릭터를 변경하고 각 캐릭터의 스킬 조합을 통해 또 다른 스킬을 만들어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게다가 동력과 질량, 마찰력 등의 매개변수가 게임 내 적용돼, 유저는 캐릭터와 몬스터의 다른 타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화염과 얼음, 우뢰 등 6가지 속성 공격에 따라 몬스터의 리액션이 달라지거나 플레이타임에 따라 캐릭터의 시야가 변화하는 상황을 전투 중 맞닥뜨리게 돼 보다 생생한 전투 쾌감을 느껴볼 수 있다.

스네일게임즈는 국내 진출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 구음진경의 서비스 경험과 자사에서 개발한 게임을 직접 서비스하는, 이를 통해 유저의 피드백을 빠르게 수렴할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또 한번의 흥행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다.

'태극팬더2'는 안정화된 서버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OBT 서비스를 지난 19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오늘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태극팬더2'는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지난 OBT에 참여한 유저들은 테스트기간 동안 선점한 캐릭터로 플레이 했던 데이터를 이번 정식서비스 시작 시 초기화되지 않고 그대로 플레이를 이어 갈 수 있다. 

'태극팬더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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