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6' 시상식이 19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금연길라잡이'는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6'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금연길라잡이'는 맞춤형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앱이다. 이용자 유형과 기간에 따라 7일, 30일, 100일, 1년 등의 다양한 추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추가로 금연상담 과정을 이용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금연과 흡연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일대일 전문가 상담' 및 '실시간 채팅 상담'을 제공하며, 금연 노하우를 공유하고 금연 과정을 서로 응원하는 금연 커뮤니티 '공감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모바일어워드코리아'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에서 운영되고 있는 앱 및 모바일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전도유망한 모바일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모바일어워드코리아2016'에서는 공공서비스, 생활서비스, 금융, 교육 등 8개 분야에서 총 36개의 우수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 '모바일어워드코리아 2016'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