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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인천공항서 간편히 여행자보험 가입하세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18 10:31

KT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로 떠나는 이용자에게 여행 보험을 추천하는 방식의 위치 기반 모바일 보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모바일 지갑 '클립'을 설치하고 인천공항에 들어서면 보험 상품을 자동 추천한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절차 없이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즉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KT가 현대해상과 함께 내놓은 보험에 가입하면 여행 중 스마트폰 분실, 질병이나 상해 등에 대비할 수 있다. 보험료는 조건에 따라 다르다. 30대 중반 남성이 일본을 3박 4일 여행할 경우 5천원대다.

최정윤 KT 융합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앞으로 워터파크, 스키장 등에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는 상해보험, 골프장 홀인원 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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