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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밴드 플레이 팩' 하루 데이터 2GB로 늘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15 09:23

SK텔레콤은 모바일 동영상 특화 부가서비스인 '밴드 플레이 팩'의 하루 제공 데이터를 10월 중순까지 1GB에서 2GB로 두 배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밴드 플레이 팩'은 기본 통신요금에 월 5천∼8천원을 보태면 동영상 포털 '옥수수' 전용 데이터, 안심옵션, 최신 영화·방송, 유료 콘텐츠 포인트 등을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전 1시부터 7시까지 심야 시간에는 데이터 소진량을 50% 감면하기 때문에 하루에 최대 4GB까지 데이터를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26일 '밴드 플레이 팩'을 출시해 약 50일 만에 40만명의 가입자를 모았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밴드 플레이 팩' 출시 이후 중저가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도 부담없이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트렌드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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