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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메신저 '팀업' 출시...저장용량·보안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14 11:23

이스트소프트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팀업'(TeamUP)의 프리미엄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팀업'은 기업용 사내 메신저, 통합 게시판(그룹피드), 사내 문서(파일) 중앙화 등 업무에 필요한 협업 도구를 그룹웨어 형태로 통합 제공하는 생산성 도구다.

회사 측은 지난해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 '팀업' 스탠더드 버전을 정식 출시하면서 이보다 저장 용량과 보안 등 각종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버전도 새롭게 공개했다.

스탠더드 버전은 50인 이하의 팀(기업)이 최대 100GB의 자료 저장 용량 내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공개용 서비스로 비교적 소규모 기업에서 도입 비용 없이 손쉽게 자체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버전은 50인을 초과하는 중소·중견 기업에서 도입할 수 있는 월과금형 서비스로 자료 저장 용량에 제한이 없고 최대 2GB 이내 개별 파일의 업로드를 지원한다. 백업 서비스도 스탠더드 버전보다 한층 강화됐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비즈플랫폼사업실 이사는 "'팀업'은 PC,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면서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각종 소통이 가능해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한다"며 "저렴한 도입 비용으로 기업의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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