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회공헌대상] 전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활동 '앞장'

    입력 : 2016.04.12 14:07

    [2016 사회공헌대상] 멈스전자


    사진=멈스전자 제공


    멈스전자(대표 이세영)는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를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멈스전자는 전 직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세영 대표는 회사 설립 이전부터 봉사 및 기증 활동을 해왔고, 설립 후에도 주기적으로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본사 전 직원이 천사의 집에 방문해 자전거 등 700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놀이터 및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사각 정자를 직접 제작해 기증했다.


    멈스전자는 노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서울역 및 인근 지하철역에서 내복과 음식 등을 나눠줬다.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가정에는 자사 제품인 '멈스'를 무료로 설치해 생활환경에 도움을 줬다. 멈스전자는 사회 곳곳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행복과 사랑을 더불어 전달한다.


    멈스전자는 6월 완공 예정인 세종첨단산업단지 내 만 평 규모의 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중동국가들과 공동사업 MOU를 체결했으며, 중국 대기업과 합자회사 설립을 협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멈스전자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이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기 위한 원동력이 되리라 믿고 있다"며 "금전적 기부나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에 공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