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디저트 브랜드 '라 파티세리 데 헤브' 한국 런칭

    입력 : 2016.04.08 10:09

    사진=라 파티세리 데 헤브 제공


    꿈의 제과점이라는 뜻의 '라 파티세리 데 헤브( La Patisserie Des Reves)'가 한국에 상륙해 디저트&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 파티세리 데 헤브'는 프랑스 유명 셰프인 필립 콩티치니와 세계적인 호텔 경영자 티에리 테시에가 2009년에 설립한 글로벌 경영 시스템으로서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고급 디저트&베이커리 기업이다.


    프랑스 유명 이벤트 회사 및 부티크 호텔 '메종 드 헤브'의 설립자인 티에리 테시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로마네이라 호텔의 디저트 메뉴를 부탁한 것을 계기로 세계적인 파티셰 필립 콩티치니와 친해졌다. 두 사람은 서로가 동심을 자극하는 제과점에 흥미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꿈의 제과점이라 불리는 '라 파티세리 데 헤브'를 설립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필립 콩티치니는 2001년 미슐랭이 인정한 세계적인 파티셰로 선정됐고, 2003년 World Pastry Cup(국제 제과제빵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요리책 'Tentations'를 집필해 베스트 셀러 작가로 명성을 떨쳤다. 새로운 디저트를 끊임없이 창조하는 그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주방과 파티세리의 벽을 허문 사람" 이라고 표현했다.


    브랜드의 심볼 칼라인 핑크와 화이트가 돋보이는 '라 파티세리 데 헤브'는 소비자가 무엇에도 방해 받지 않고 고급 디저트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매장에 있을 때는 도심 속 마법의 나라에 온 듯한 느낌으로 유년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준다. 또한, 신선한 재료에 대해 아낌없이 투자함은 물론 당일 생산 당일 판매라는 기본 원칙을 준수해 프랑스 고급 디저트와 브레드의 맛을 선사한다.


    어린 시절의 놀이동산 회전목마를 형상화한 유리 돔 쇼케이스는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저트 각각의 보관 온도와 습도에 맞춰 설계돼 있다. '라 파티세리 데 헤브'는 파리브레스트와 에끌레어, 레몬타르트를 비롯해 초콜렛, 아이들용 디저트, 베이커리 등 200여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 일본 교토에 첫번째 해외 매장 설립한 이래 오사카, 파리, 런던, 밀라노, 두바이 등 10여 곳에서도 성공적인 런칭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