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공간 공유 O2O 서비스 '스페이스클라우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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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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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지원하는 공간공유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인 '스페이스클라우드'가 6일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PC와 모바일로 회의실, 스터디룸, 카페, 파티룸 등의 모임 공간을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는 O2O 서비스로 지난 1월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와 네이버는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검색기능을 이용해 날짜, 지역, 인원, 공간 유형별로 공간을 찾을 수 있고, 공간 소유주와 이용자는 채팅 서비스인 네이버톡톡으로 소통할 수 있다.

공간을 공유하고 싶은 소유주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 아이디로 간편하게 공간 등록이 가능하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서비스 새 단장을 기념해 신촌, 홍대, 합정 지역의 25개의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모임활력소 이벤트를 4월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