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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30 직장인에 각종 할인...'T라이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06 13:34

SK텔레콤이 20∼30대 직장인을 위한 생활 서비스 'T라이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T라이프'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특정 시간대별로 적합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만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일부에게만 주어진다.

예를 들어 출근 시간에는 커피·베이커리 할인, 점심 시간에는 외식·쇼핑 할인, 퇴근 시간에는 레스토랑·영화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런 할인 정보는 하루 4번 수시로 업데이트된다.

'T라이프'는 지인끼리 메신저로 할인 정보를 공유할수록 혜택이 더 커지는 기능을 도입했다. 피자 20% 할인 정보를 5명과 공유하면 할인율이 50%로 부쩍 높아지는 식이다.

SK텔레콤은 20∼30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커피빈, 도미노피자, CU 등 17개 제휴처를 확보했고, 앞으로 제휴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T라이프'를 SK텔레콤의 생활플랫폼 허브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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