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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포스코 '기업전용 LTE' 개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05 14:26

KT가 포스코 포항제철소·광양제철소·서울센터를 통합 연결하는 기업 전용 LTE 통신망 '포스코-LTE'를 개통했다.

'포스코-LTE'는 외부 공용 통신망과 분리된 포스코 내부의 무선망으로, 포스코의 엄격한 보안 규정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업무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음성, 와이파이, 무전기 등 모든 종류 데이터를 '포스코-LTE'로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고, 이중화 구조로 안정성을 담보했다. 또, 무선 네트워크 음영 지역도 100% 해소했다.

이문환 KT 기업사업부문장(부사장)은 "'포스코-LTE'가 포스코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KT는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전용 LTE는 물론 다양한 산업용 IoT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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