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아이폰6가 14만4천원...KT 지원금 최대 60만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4.05 15:33

KT가 아이폰6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아이폰6 실구매가가 10만원대로 떨어졌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아이폰6 64GB와 128GB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최고 34만6천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했다. 월 10만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999을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6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여기에 공시지원금의 15% 한도 내에서 지급되는 '추가지원금' 9만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이폰6 64GB의 출고가는 83만3천800원으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합치면 최저 14만3천800원에 개통할 수 있다. 128GB 모델 출고가는 96만5천8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64GB 모델과 같다.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6만원대 중반 요금제인 LTE 데이터 선택 599를 선택할 때 공시지원금은 30만원에서 52만원으로 인상됐다. 599 요금제를 선택하면 실구매가는 23만5천800원이다.

499 요금제 공시지원금은 25만원에서 43만4천원으로, 349요금제는 17만7천원에서 30만7천원, 299요금제는 15만원에서 26만원으로 각각 올랐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