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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티켓링크, 2016년 프로야구 시즌 맞아 6개 구단 티켓예매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29 14:51

NHN티켓링크(대표 양주일)가 2016년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운영 제휴 구단으로 SK 와이번스를 추가하며, 총 6개 구단의 티켓예매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티켓링크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SK 와이번스를 포함해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까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의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기존과 동일하게 경기일 10일 전부터 가능하며, 개막전 예매는 지난 22일 시작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SK 와이번스의 개막 경기는 4월 1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SK 와이번스는 홈경기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가로 63m, 세로 18m, 총면적 1천138㎡의 세계 최대전광판을 새롭게 설치하고, 행복라이브존, 드림라이브존, 1루 내야지정석 등 기존 좌석을 다양화하는 등 2016년 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티켓링크는 프로야구 개막전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구관람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해 락앤락과 함께 야구장 쓰리아웃 캠페인도 준비했다.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의미의 일회용품 아웃, 야구관람 후 쓰레기는 본인이 처리하자는 의미의 쓰레기 아웃, 건전한 야구문화를 위한 욕설 및 고성방가 아웃 세가지로 구성되어 건강한 야구관람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캠페인과 함께 21일까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한 프로야구팀 6개 구단 중 하나를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응원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각 구단의 로고가 새겨진 비스프리 KBO 물병을 선물로 지급한다.

티켓링크 측은 "지난 22일 개막전 예매일에는 티켓링크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상위에 랭크되는 등 프로야구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다"며, "프로야구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예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스포츠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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