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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5' TV광고에 제이슨 스타뎀 출연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29 10:33

LG전자가 전략폰 'G5' 출시에 맞춰 할리우드 액션스타를 내세운 방송광고를 전 세계에 내보낸다.

LG전자는 'G5'의 TV광고에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이 출연하고, 감독은 프레드릭 본드(Fredrik Bond)가 맡는다고 29일 밝혔다.

제이슨 스타뎀은 분노의 질주와 트랜스포터, 스파이, 이탈리안 잡 등 다양한 영화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배우다. LG전자는 제이슨 스타뎀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세계최초 모듈 방식을 적용한 'G5'와 가장 잘 어울려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프레드릭 본드 감독은 할리우드 스타가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을 맡은 찰리 컨트리맨을 연출한 바 있다. 이밖에 페이스북과 하이네켄, 리바이스, 아디다스, H&M, 소니 등 글로벌 광고 영상을 책임졌다.

이번 'G5'의 광고는 제이슨 스타뎀이 미국 LA의 지하철과 은행, 거리 등 여러 장소를 넘나드는 장면을 빠른 화면으로 담았다. 특히 'G5' 모듈 방식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기 위해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10가지 역할을 모두 제이슨 스타뎀한테 맡겼다.

제이슨 스타템은 'G5' 광고 촬영 직후 "'G5'와 다양한 모듈을 가지고 놀며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G5'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G5' 광고는 출시일인 31일을 전후해 한국과 미국, 영국 등의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G5'가 전하는 혁신적이고 즐거운 모바일 경험에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글로벌 TV 광고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G5'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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