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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광고주 위한 '체험존'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22 16:11

네이버는 광고주들이 새로운 플랫폼에 미리 적응하도록 21일 '체험존'을 오픈했다. '체험존'은 새로운 광고 시스템 적용전 광고주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험용 버전이다. '체험존'에서 설정한 내용이 실제 광고에 적용되지 않는다.

네이버는 '체험존'과 함께 새로운 광고 시스템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강의는 네이버파트너스퀘어에서, 온라인 강의는 온라인 아카데미 사이트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새로운 광고시스템은 사이트 중심에서 광고 목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개편된다"고 전했다.

특히 "광고주의 업종이나 목적에 따라 다양한 채널로 사용자를 연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홈페이지가 없는 사업자도 광고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과에 따른 검색어 운영도 쉬워진다. 광고주가 새로운 광고시스템에서 검색어와 광고 문구를 여러 개 입력해두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각 검색어와 문구를 매칭해 노출한 뒤, 그 성과를 광고주에게 제공한다.

광고주는 개별 키워드와 광고 문구를 하나씩 입력하고 광고 결과에 따라 이를 수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매칭된 광고 성과를 보고 가장 효과가 높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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