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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네이버페이도 포함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22 14:39

네이버는 네이버페이가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인 SOC2, SOC3을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와 함께 이용자 사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메일, 주소록, 캘린더 등 7개 개인화 서비스, 16개 영역에 대해 SOC2, SOC3를 3년 연속 갱신했다.

SOC(Service Organization Control)는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와 캐나다공인회계사회(CICA)에서 제정한 트러스트(trust) 서비스 원칙의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때에만 발급되는 국제 인증이다.

서비스 제공과 운영 절차가 얼마나 잘 관리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한 번 발급된 인증은 최소 1년에 한 번 갱신 심사를 거쳐야 유지할 수 있다.

네이버는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 EY로부터 보안성, 가용성, 처리 무결성, 기밀성, 개인정보보호 등 5가지 원칙에 대한 검증을 거쳐 SOC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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