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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 중국 판매 개시.. 13억 인구 사로잡을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21 18:17

중국 광저우의 광저우역에 위치한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갤럭시 S7'을 체험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중국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판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구가 13억명을 넘는 중국은 삼성전자의 주요 전략 판매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현지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와 샤오미 등에 밀려 판매가 부진했지만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심기일전하고 있다. 출시 첫날 중국 광저우의 광저우역에 위치한 삼성전자 스토어에서는 갤럭시S7을 체험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인도·케냐·멕시코 등에서도 일제히 2차 판매에 돌입하면서 총 출시 국가는 100곳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국내 시장을 포함해 북미·유럽 등 50여개국에서 갤럭시S7 시리즈의 1차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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