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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아마존 웹서비스 서울 리전 전용회선서비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15 10:59

세종텔레콤은 AWS(아마존 웹 서비스) 다이렉트 커넥트 서비스를 15일부터 정식 제공한다고 밝혔다.

AWS 다이렉트 커넥트는 AWS와 고객의 데이터센터, 사무실, 코로케이션 간의 전용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네트워크 비용 절감, 대역폭 처리량 향상 및 일관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한다.

세종텔레콤은 지난 2015년 12월 AWS의 다이렉트 커넥트 파트너로 합류했으며, AWS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공적인 국내 성장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지난 1월 AWS의 서울 리전 발표 직후 약 2개월간 개발 및 다이렉트 커넥트 전용망 구축작업 등을 진행해 왔고, 자체적인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 정식 출시하게 됐다.

특히 기간형 상품의 경우 단 하루라도 AWS 다이렉트 커넥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이 성능 검증을 한 후에 상품 선택이 가능하여 고객 부담이 적다. 일시적인 이벤트 업데이트 또는 정기적 데이터 백업이 필요한 고객 등 한시적 정기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물론 정해진 용량만큼 사용하는 정액형 상품도 제공한다.

강민구 세종텔레콤 AWS 다이렉트 커넥트 서비스 담당 이사는 "국내 AWS 다이렉트 커넥트 파트너사 중 전국망 전용회선과 IDC 모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세종텔레콤이 유일하다"며 "AWS와 협력하여 기간형 상품 외에도 국내 환경에 적합한 신규 상품들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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