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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이제 11번가에서도 주문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14 14:11

배달앱 요기요(대표 나제원)는 SK플래닛과 제휴를 통해 11번가 내에 배달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발표했다.

SK플래닛은 최근 11번가에 생활형 O2O서비스를 모아 주문할 수 있는 생활 플러스 코너를 오픈해 청소, 세탁, 세차, 맞춤셔츠 등의 서비스를 한곳에 모았다.

특히 O2O서비스 중에서도 이용자 규모가 가장 큰 배달 음식 주문 서비스를 별도의 배달 코너로 마련한 것. 이로써 요기요를 통해 음식 주문 배달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기존 요기요 앱은 물론 11번가에서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11번가 앱과 모바일 웹에서 배달 메뉴를 선택하면 기존 요기요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럽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거나 T멤버십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기요의 문행규 파트너십마케팅팀장은 "요기요 앱뿐 아니라 오픈마켓 등 다양한 접점에서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의 파트너사들과 제휴를 준비중"이라며 "이용자들의 증가가 가맹 음식점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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