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알뜰폰 자회사인 KT M모바일은 매달 4천∼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쇼)을 주는 'M기프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요금제는 월 1만9천원, 2만8천원, 3만4천원 등 세 종류다. 최대 LTE 데이터 2.5GB, 음성 통화 250분, 문자 메시지 250건을 제공한다. 기프티쇼는 매월 문자 메시지 형태로 발송한다.
기프티쇼는 발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홈페이지에서 포인트로 등록하면 5년 동안 스타벅스, 메가박스 등 190개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전용태 KT M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저렴한 통신비와 우수한 통화 품질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하려고 이런 요금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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