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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 결제 시장 진출...'T페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14 09:47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T페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멤버십 할인과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T페이'로 결제하면 멤버십 할인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신용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된다. 결제 대금은 다음 달 통신요금과 함께 청구된다.

SK텔레콤은 'T페이'에 무선통신 결제 기술을 탑재했다. 이용자가 매장 계산대에 다가가면 스마트폰과 매장 결제 기기(POS)가 근거리 무선통신으로 정보를 교환해 물건값을 치르는 방식이다.

애플리케이션에서 3분마다 바뀌는 일회용 바코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

'T페이'는 우선 안드로이드폰으로 멤버십 가맹점 1만1천여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고 제휴처도 전국 2만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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