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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4·13 총선 특집 페이지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3.04 13:04

네이버(NAVER)가 내달 13일 치뤄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련 뉴스를 한번에 모아볼 수 있는 특집페이지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총선 특집 페이지는 선거 당일까지 후보자 정보, 총선 뉴스,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모아 보여준다. 선거 일정에 따라 투표안내 정보, 후보자 토론회, 실시간 투표율부터 출구조사 및 개표 현황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총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뉴스는 세분화해 제공한다. 시간 흐름대로 선거 관련 중요한 뉴스를 볼 수 있는 주요뉴스, 언론사의 주요 뉴스를 최신순으로 보여주는 실시간 뉴스, 총선의 주요 이슈를 날짜별로 배열하는 이슈 타임라인, 언론사의 그래픽 뉴스만 모아 보여주는 그래픽뉴스 코너를 별도로 운영한다.

네이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자료를 받아 후보자 정보를 선거구나 이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유권자들은 선거구별 후보자 프로필과 공약, 지지율 등 출마 후보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 독려 캠페인도 벌인다.

유봉석 네이버 미디어센터장은 "후보자들의 공약과 행보,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제공해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네이버 선거 서비스 원칙인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정한 플랫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총선 뉴스의 공정성 확보와 편파 편집 의혹 해소를 위해 총선 기사 모니터링을 위한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한다. 앞서 4·13 총선 기사배열 원칙을 공개하기도 했다. 총선 기사배열 원칙은 공정한 선거정보 제공, 충실하고 정확한 내용 전달, 유권자들의 의견을 보여주고 참여하는 장 마련, 기사 배열자 윤리 기준 준수 등이다. 더불어 선거 종료 후 기사배열 모니터링 및 연구분석 결과를 담은 백서를 상반기 중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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