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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강화 위해 라이카 카메라와 손잡는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26 15:32

화웨이는 자사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카 카메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이카 카메라는 독일의 프리미엄 카메라 제조사다. 화웨이는 연구개발(R&D), 디자인, 엔지니어링, 마케팅·유통 채널 등에서 라이카 카메라와 협력할 예정이다.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혁신·디자인에 대한 두 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며 "최상의 프리미엄 이미지 품질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버 칼트너(Oliver Kaltner) 라이카 카메라 대표 역시 "화웨이와 라이카 카메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두 글로벌 브랜드가 끊임없이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화웨이와의 기술 제휴는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지난해 연간 1억대의 스마트폰 출하량을 달성했다. 이는 중국 스마트폰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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