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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새로운 광고 제품 '캔버스'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26 15:15

페이스북은 새로운 광고 제품 '캔버스'를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캔버스'는 페이스북상에서 디지털로 구성된 브랜드의 이야기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제품이다. '캔버스'를 활용하면 슬라이드로 구성된 여러 장의 제품 사진을 옆으로 넘기거나 스마트폰을 옆으로 기울인 후 파노라마 형식으로 전환해 넓은 크기의 사진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캔버스'에 포함된 사진들을 확대해 제품의 세세한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보다 실감 나고 매력 있는 효과적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창의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캔버스'는 더욱 빠른 사진 및 동영상 로딩을 위해 페이스북이 도입한 기술을 채택해 모바일 웹 대비 10배 빠른 로딩속도를 제공한다.

크리스 존스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 기술 총괄은 "'캔버스'를 개발하면서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은 바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될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였다"고 밝히며 "'캔버스'는 비즈니스와 사람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페이스북의 노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서흥교 페이스북코리아 크리에이티브숍 팀장은 "오늘 전 세계로 확대된 '캔버스'는 비즈니스들 스스로 멀티미디어 기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구성해나갈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기반 모바일 환경에 적용 가능한 '캔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시연 동영상은 페이스북 for 비즈니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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