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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 K-뷰티 플랫폼으로 진화...베트남서 뷰티 라이브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24 14:44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V(브이)가 K-팝에 이어 K-뷰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V가 지난해 11월 리얼 변신 뷰티 라이브라는 콘셉트으로 선보인 뷰티 전문 채널 V 뷰티의 구독자수 27만명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재생 수는 478만, 누적 좋아요 수는 2650만을 돌파했다. 현재 V 뷰티 콘텐츠 재생의 약 50%는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다.

V 뷰티는 다또아, 뷰티다다, 회사원, 써니 등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메이크업 튜토리얼, 헤어 연출법, 이색 뷰티 실험 등 다양한 주제의 뷰티 콘텐츠를 라이브로 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콜롬비아 등 미주 지역,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 중동 지역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V 뷰티를 시청하고 있다.

한편 V는 베트남에서 뷰티 관련 라이브쇼를 준비 중이다. V는 내달 5일 베트남 호치민 최대 쇼핑몰 비보시티에서 K 뷰티 크리에이터와 베트남 셀러브리티가 참여하는 가운데 V 라이브 뷰티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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