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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옥수수내 전용관에서 최신 콘텐츠 '0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19 09:25

SK텔레콤은 지난 1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옥수수' 앱 내에 SK텔레콤 전용관을 19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전용관은 5만원대 LTE 요금제(band데이터 51, LTE 52) 이상에 가입한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최신 영화, TV예능, 미드 등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19일 서비스 오픈 이후, 정기적으로 최신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매월, TV예능은 방송 당일, 미드는 매월 업데이트 된다.

SK텔레콤은 2월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영화 사도, 대호, 셜록 유령신부 등 총 18편, TV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슈가맨 등 총 4편, 미드 캐슬, 그레이 아나토미 등 총 4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용관 콘텐츠들은 최신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고객 전용 앱 'T 프리미엄 플러스'를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앱 내 VOD+ 메뉴를 통해 접속하면 SK텔레콤 전용관 서비스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원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무료 콘텐츠가 아닌 차별화된 최신 인기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미디어 족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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