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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18 10:04

SK텔레콤은 현대건설과 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자사의 개방형 스마트홈 플랫폼과 현대건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한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상반기 안으로 힐스테이트 전용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아파트부터 스마트홈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힐스테이트 입주민은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된 조명, 냉난방, 가스차단기 등의 빌트인 가전제품과 SK텔레콤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하나의 스마트홈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현대건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대중화를 선도하고 관련 생태계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스마트홈 적용 라인업을 보유한 SK텔레콤은 연말까지 50개 이상의 제휴사와 협력해 100개 이상의 기종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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