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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17일 '게임 잡페어'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12 18:01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게임분야 청년 취업 활성화와 중소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게임 잡페어'를 2월17일 서울 종로구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한다. '게임 잡페어'는 실제 채용이 이루어지는 잡매칭, 현업 전문가의 포트폴리오 클리닉을 받는 코칭데이, 현업인이 들려주는 취업특강, 취업 컨설팅과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잡매칭 프로그램에서는 라인플러스, 스마일게이트, 그라비티 등 10곳의 게임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구직자와 채용 면접을 한다. 게임 그래픽 분야와 관련해 코칭데이 프로그램에서 김대일 엠게임 그래픽 팀장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민혁 넥슨 이사, 강귀복 오리진스튜디오 대표, 윤준희 한국게임개발자연합회 협회장이 취업특강 연사로 참여한다.

엄윤상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허브센터장은 "게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중소 게임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게임분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게임 잡페어'에서는 취업 컨설턴트들이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첨삭, 직무·진로 상담, 모의면접 등을 실시한다. 사전신청자 외에 이력서를 준비해 온 현장 참가자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하며 신청시한은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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