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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2년 만에 누적다운로드 건수 2천만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04 12:32

KT CS는 자사 스팸차단 앱 '후후'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건수가 출시 2년만에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후후'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발신자를 식별하는 서비스다. 전화가 걸려오면 기존 사용자들이 등록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팸전화 여부와 발신처 정보를 보여준다.

2013년 8월 출시 이후 후후에 접수된 스팸 DB 수는 275만5680건이다. 스팸 신고 건수는 5488만259건이다. 발신처에 대해 택배, 대리운전 등으로 등록된 공유 정보 건수는 785만9376건이다.

매월 후후를 통해 식별되는 통화·문자 건수는 월 평균 19억건이다. 2014년 1000만다운로드 당시 10억건 때 대비 2배 가량이 됐다.

후후는 지난 1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글로모 어워즈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2015년에는 올해의 스팸 차단 앱 1위, 스마트앱 어워드 3년 연속 대상,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후후는 2000만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가입자 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후후를 이용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후후 공식 블로그에 댓글을 올리면 노트북 울트라 그램(1명) 등의 상품이 증정된다. 참여자중 일부는 추첨을 통해 도너츠 교한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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