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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플러그·가스안전기 등 홈 IoT 3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03 10:12

KT는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기가 IoT 홈매니저'에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등 3종의 상품을 추가로 내놓는다고 3일 밝혔다.

'기가 IoT 홈매니저'는 스마트폰 앱으로 가정 내 IoT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필요 시 원격으로 제어하고,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이상 유무를 알려준다. 지금까지는 도어락 한 종류만 존재했는데, 이번에 3가지 서비스가 추가돼 총 4종류로 서비스가 확대됐다.

플러그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원격 제어·전력 소비량 확인 서비스다. 또 가스 안전기는 가스 밸브의 잠금 여부를 확인해 깜빡하고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고 외출 시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 열림 감지기는 창문을 통한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KT는 신규 상품 출시에 맞춰 홈매니저 상품과 기가 인터넷 상품에 동시에 새로 가입하거나 홈매니저 상품에 신규 가입하고, 기존의 인터넷을 기가 인터넷으로 전환 시 플러그 기기와 홈매니저 허브, 서비스 이용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홈매니저 상품에 단독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서비스 이용료가 월1천원이며, IoT 기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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