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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어 S2클래식' 로즈골드·플래티넘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01 16:49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기어 S2 클래식'의 신규 모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을 오늘 출시했다.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일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9만 5천원이다.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해 스마트 워치의 혁신적 사용성에 명품 시계의 디자인 가치를 더했다. 중후함과 트렌디함을 겸비한 '플래티넘'은 정장과 비즈니스 캐주얼 모두 어울려 업무는 물론 여가 생활에도 품격을 더하며, 우아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의 '로즈골드'는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패션과 어울린다는 것이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기어 S2 전용 워치 페이스를 1천개 이상 확보했으며, 소비자들은 취향에 맞춰 로즈골드와 플래티넘 모델에 어울리는 다양한 위치 페이스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기어 S2 전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티머니, 스타벅스, 골프나비 앱에 이어, 지하철과 버스 노선도와 출·도착 알림을 제공하는 '대중교통', 대한항공 모바일 탑승권과 비행 정보를 지원하는 '대한항공', 카 셰어링 서비스 '쏘카' 등 다양한 신규 앱을 선보일 예정이며 스타벅스 앱으로 결제하는 고객 대상 무료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도 2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어 S2 클래식' 신규 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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