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루크코리아, 의료정보 관리도우미 앱 '골든케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01 14:1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의 보육기업 루크코리아(대표 김승수)가 의료정보 관리도우미 모바일 앱 '골든케어'를 출시했다.

'골든케어'는 자신과 가족의 의약품 복용 내역은 물론 진료결과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처방전 등 진료, 건강 관련 문서는 물론 약, 의약품의 바코드를 카메라로 찍는 것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 개인별 감정, 수면, 음주, 식습관을 매일 기록하면 생활패턴이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해 분석, 건강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자녀의 체중, 신장, 머리둘레를 기록해 아이의 성장과정을 확인할 수도 있고 예방접종 일정도 체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복용 중이거나 확인하고 싶은 의약품을 사진 찍어 올리면 해당 약품의 정보를 즉시 알려주는 등 다양한 헬스케어 및 의료정보를 구독할 수도 있다.

루크코리아는 실손형 보험청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골든케어'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을 받을 수 있으며 루크코리아는 이달 중 iOS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골든케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루크코리아 김승수 대표는 "첨단 ICT기술과 헬스케어의 접목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골든케어'가 탄생했다"며 "앞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고 나아가 건강한 의료 생태계를 조성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보육기업인 루크코리아의 서비스가 상용화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스타트업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돼 많은 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