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스전자' "몽골 신도시 프로젝트에 수출 교두보 확보"

      입력 : 2016.01.27 14:34

      (주)멈스전자(대표 이세영)는 "몽골 신도시 프로젝트 친환경 사업 파트너인 환타월드(대표 김상진)를 통해 지난 13일 상하이에서 TBF인터네셔널 그룹과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의 몽골 신도시 설치에 관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TBF인터네셔널 그룹은 세계적인 투자기금 관리회사로, 중국 정부와 함께 세계의 각종 대형 프로젝트 투자에 참여하고 있으며 '몽골 신도시 프로젝트'도 이 가운데 하나다. 약 220조 원의 예산과 약 32만 가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미래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멈스전자 관계자는 "TBF측은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를 일반 가정용은 물론 식당 및 산업용으로 확대 활용할 방침"이라며 "환타월드와 TBF인터네셔널 그룹이 몽골의 친환경 사업에 대해 충분히 공감해 향후 사업 파트너로서 함께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멈스전자 이세영 대표는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가 앞으로 몽골에서 다양하고도 광범위한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중국에 이어 몽골까지 진출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친환경 음식물 분해소멸기'의 확산을 통해 전세계 음식물 쓰레기 감소에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몽골 신도시 프로젝트 의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