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랜드대상] 특허 미생물 활용 분해 속도 빠르고 원천적 세균 차단

    입력 : 2016.01.27 10:16

    [2016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대상] 멈스전자/멈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멈스전자(대표 이세영)가 친환경 음식물 분해 소멸기 '멈스'로 깨끗하고 냄새 없는 에코주방환경을 실현시켰다. '멈스'는 청국장과 메주 등에서 발생하는 특허 미생물을 활용, 자연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 방법은 음식물 쓰레기의 분해 속도를 빠르게 하고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세균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별도의 유지비나 관리비용 없이 월 250원 내외의 전기요금만 발생해 매우 경제적이다.


    '멈스'는 '2015 홍콩국제혁신디자인·기술박람회(IDTE)'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만발명가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한인지식재산전문가협회(WIPA)가 후원한 '2015 대만까오슝국제발명품 전시회(KIDE)'에서 전기·전자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2015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에서 친환경 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탁월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멈스'는 지난 한 해에만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10여 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독자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수의 특허와 디자인 및 상표권을 확보, 현재 국제 특허를 출원 중이기도 하다.


    '멈스'는 현재 홈쇼핑을 통해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지사와 총판을 통해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멈스' 관계자는 "2016년에는 신축된 세종공장과 판교사옥을 발판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