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브랜드대상] 문화와 쇼핑, 교통의 허브 기능을 동시에

    입력 : 2016.01.22 14:17

    [2016 소비자가 뽑은 신뢰 브랜드 대상] 금호터미널/유·스퀘어



    금호터미널(대표 김현철)의 '유·스퀘어'는 문화와 예술, 젊음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 속 문화예술 공간이다. '유·스퀘어'는 2006년에 설립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브랜드 네임으로 '당신의 광장(You)', '젊음의 광장(Youth)'이란 뜻을 가졌다. 기존의 단순한 터미널 개념을 뛰어넘는 '유·스퀘어'는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09년 '유·스퀘어 문화관' 개관과 동시에 문화예술과 쇼핑, 교통의 허브로서 매년 200여 건의 공연과 전시를 열고, 해마다 약 12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3일에는 '유·스퀘어'가 새롭게 개장됐다. 키즈파크, 하늘정원, 예술시장이 함께 하는 제2야외무대가 신설됐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확충돼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우수 문화쉼터로 탈바꿈했다.


    '유·스퀘어'는 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다. 분실물 센터, 24시간 전화 안내 서비스는 물론이고 인터넷 홈페이지와 대합실에 비치된 엽서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자체적인 조사를 통해서도 고객들의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유·스퀘어'는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음악에 재능 있는 영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금호주니어콘서트 오디션을 개최하고, 유망한 시각문화예술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도록 매년 청년작가 전시 공모 사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