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씨엘게임즈(대표 최병두)가 개발한 모바일 RPG '루나전기'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일반 던전 탐험 시 일정 확률로 만날 수 있는 레이드 보스 고대의 수문장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대의 수문장은 게임 내 매우 어려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스로 상대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거나 출혈을 일으키는 등의 스킬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고대의 수문장 발견 시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사냥할 수 있으며 사냥 성공 시 장비 보석, 스킬북, 액세서리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 던전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 지역이 추가됐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 지역은 총 6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 돼 있으며 10레벨에서 12레벨까지의 레이드 보스들이 등장한다. 유저들은 해당 던전에서 3성~6성 동료 및 장비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료들의 평점 및 평가를 작성해 게임 내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는 동료 도감 방명록이 첫 선을 보였으며 층을 올라갈수록 높은 등급의 보상이 주어지는 운명의 탑이 기존 60층에서 70층으로 늘어 났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오는 1월 28일까지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새롭게 가입한 유저에게는 특정 레벨 달성 시 열쇠, 진화석 등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특히 20레벨 달성 시에는 4성 모험가 소환권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 복귀 유저를 위한 혜택도 추가되어 출석만 해도 6성 동료 소환권, 5성 장비 소환권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