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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천지를 베다' 카카오 게임하기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1.12 16:36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2일 모바일 전쟁 RPG '천지를 베다'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천지를 베다'는 중국 삼국지의 실존 역사와 다채로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수의 적을 호쾌한 액션으로 베어 나가는 모바일 전쟁 RPG다.

한빛소프트는 '천지를 베다 for Kakao'의 폭넓은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모바일 게임 플랫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2일부터 25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등록 참여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신청하기 버튼만 누르면 완료된다.

다양한 선물도 지급한다. 우선, 신청한 유저들에게는 5성 부관 뽑기권과 플래티넘 장비 뽑기권, 보옥 100개 등 모험을 빠르게 전개하기 위한 다양한 선물이 지원된다. 여기에 각종 SNS를 통해 이벤트 내용을 알리면 게임 캐시를 지급하고, 공식 카페에 가입하면 추가 상품도 예고되어 있다.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천지를 베다 for Kakao'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버전에서 시나리오부터 시스템, 그리고 삼국지 본연의 스토리를 느끼도록 스토리텔링이 그려지는 등 게임성을 한층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로 '주막 및 보부상 시스템'이 도입된다. 지능이 뛰어난 부관으로 인재들을 탐색하면 주막에 다양한 인재들을 모실 수 있는데 이후 정치력이 높은 부관으로 설득을 시도, 인재가 이에 응할 경우 유저의 수하로 맞아들일 수 있다. 보부상은 일정한 확률로 유저가 점령하고 있는 수도에 출몰하며, 여러 진귀한 물건부터 각종 장비 등 여러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삼국지 이야기를 보다 짜임새 있게 전달함은 물론 몰입도를 가중시키고자 다양한 장치를 계획중이다. 그 첫 단계로 에피소드 처음 시작 단계부터 시나리오 영상을 삽입, 기존 삼국지 매니아층과 삼국지를 잘 몰랐던 유저들이 한층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지를 베다 for Kakao' 버전은 주인공 캐릭터들도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촉나라를 대표하는 미염공 관우를 비롯하여, 하후연, 대교, 조운, 장료, 태사자, 그리고 제갈량의 부인 황월영에 이르기까지 총 7명에 달하는 개성만점 명장들이 준비된 만큼 유저의 취향에 맞춰 육성시키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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