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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스팸차단 앱 '후후' 고객방문 서비스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1.12 13:30

KT CS가 '후후'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방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KT CS는 오는 2월 29일까지 자사 스팸차단앱 '후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불편하면 찾아간다 전해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가 '후후' 이용 시 불편함을 느껴 온라인으로 방문신청을 하면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앱 개발자가 현장에서 고객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서비스 시행 취지다.

이번 서비스는 후후 이용 시 다양한 단말기와 설정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오류를 바로 잡아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후후' 공지사항이나 이메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담당부서의 검토 후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이폰 유저의 경우 단말기 사양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번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KT CS 측은 설명했다.

차원형 KT CS 후후사업부장은 "단 한 명의 이용자라도 '후후'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후후'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편익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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