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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마추어 웹툰 창작자에 장학금 지급하는 '포텐업' 프로그램 시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1.08 13:45

네이버는 네이버웹툰의 베스트도전에 작품을 올리는 아마추어 창작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주는 '포텐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별점, 댓글, 조회수 등 정량적인 데이터와 편집부의 심사를 바탕으로 두 달에 한 번 최대 50건의 작품을 선정해 작품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일 작품은 최대 6번까지 뽑힐 수 있고 선정된 작품의 소개 이미지에는 '포텐업' 마크가 달린다.

첫 번째 장학금 수여작은 총 40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구 네이버 웹툰&웹소설CIC 대표는 "베스트도전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아마추어 창작자들을 응원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들의 작품이 독자들에게 더욱 잘 전달되도록 다른 서비스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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