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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주식 정보 저렴한 가격에 주고 받는 플랫폼 어플 '코리아스탁'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29 10:00

스마트폰 보급률이 정점에 달하며 양질의 주식투자 정보를 사고 팔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된다.

초저리 은행금리가 장기간 계속되며 자산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은 단순 저축을 피해 주식투자 등 여러 방면으로 재테크를 시도하고 있는데,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수익을 기재할 수 있는 방안이 바로 주식투자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개인들이 예상하기 힘들고 그 변이폭도 넓어 주의를 요하고 있는데, 최근 이러한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도 주식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언을 다이렉트로 받아 참고할 수 있는 '코리아스탁' 어플이 개발됐다.

코리아스탁(대표 이대수)이 선보인 국내최초의 스마트폰용 주식정보 P2P(peer to peer,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어 파일을 공유하는 것) 어플리케이션 '코리아스탁'은 적은 비용으로 전문가들의 투자보고서를 열람해 투자의 가이드로 삼을 수 있는 서비스로, 투자보고서를 제공하는 이들은 실계좌로 수익인증을 필수로 거치는 투자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아스탁'의 특징으로는 특정 가입기간 동안 유료로 이용하는 기간제가 아닌, 필요할 때마다 결제하는 건당 시스템이기 때문에 투자계획에 맞는 부담 없는 이용이 가능하며, 수정 및 삭제가 불가능해 허위광고나 수익률 조작을 할 수 없어 자료나 전문가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시장정보나 종목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푸쉬알림 서비스가 탑재되어 직장인 및 초보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판단에 의해 우량종목이 확인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잘 구축했다거나 기업탐방으로 새로운 정보를 획득하게 됐다면 수익계좌 인증 후 전문가 등록을 통해 정보의 판매도 가능하다.

코리아스탁 이대수 대표는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많이 볼 수 밖에 없는 현 주식시장의 구조에서는 양질의 정보를 얼마나 공유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으로 생각한다"며 "이런 정보를 누구나 상품을 사고 파는 오픈마켓, 컨텐츠 제공자와 수요자의 구분이 없는 P2P 사이트처럼 자유롭게 올리고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한 시대라 생각해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리아스탁' 어플은 코리아스탁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12월 말까지 다운받으면 무료포인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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