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23 11:09
[디지틀조선일보 황민수 기자]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이 2016년 1월 19일(화)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을 개최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월드는 뉴욕, 베이징, 뭄바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로드쇼로서,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디지털 전환 및 비즈니스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기업들을 만나게 됐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 IT인프라에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술의 도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비즈니스에 민첩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오라클은 국내 기업들이 가장 진보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이해하고,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최고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전략과 지식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영업, 고객지원, 마케팅, 재무, 인사 등 모든 워크로드에서 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기술'을 비롯해 디지털 기반의 차세대 재무관리, 인적자원관리 및 고객경혐관리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세션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오라클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EMEA) 및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로익 르 지스케(Loic Le Guisquet) 사장을 비롯한 오라클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책임지는 핵심 임원들이 다수 참석해 '오라클 클라우드의 비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주입식 컨퍼런스가 아니라 참가 기업들이 세계 각국의 클라우드 전문가 및 동종 업계 사람들과 만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적인 정보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로익 르 지스케 오라클 아태지역 및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 사장은 "클라우드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뉴욕, 베이징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온 오라클 클라우드월드를 드디어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오라클 클라우드의 놀라운 도입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클라우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혜안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은 12월 12일부터 1월 15일까지 공식 행사 홈페이지(http://cloudworld.co.kr)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 일시: 2016년 1월 19일(화) 09:00~17:15
○ 장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 문의: 02-6403-5902 / CloudWorld@purplepi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