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병원, 지역 주민 위한 무료 진료 의료봉사 실시

    입력 : 2015.12.21 11:11

    [디지틀조선일보 황민수 기자] 지역 주민을 위한 뜻깊은 의료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비수술 척추 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 고도일병원은 12월 19일 병원 인근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진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료 혜택을 받지 못 했던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고도일병원의 이번 무료 진료 의료봉사 대상은 목, 허리, 어깨, 무릎 등 근골격계 통증에 의해 고생하는 홀몸 어르신, 기초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등으로 구성됐다.


    고도일병원은 지역 주민센터 및 구청에서 주민들을 미리 추천 받아 이번 무료 진료 의료봉사를 기획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30명의 지역 주민들이 자리하여 무료 진료 혜택을 받았다.


    특히 고도일병원은 무료 진료 뿐 아니라 정성스러운 음식도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봉사의 의미를 더 했다.



    이번 고도일병원의 무료 진료 의료봉사는 공중파 방송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실제로 KBS1 TV '나눔의 행복, 기부' 제작팀이 이번 의료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를 하기도 했다. 해당 촬영 분은 오는 12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고도일병원은 자체 봉사단을 꾸려 정기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