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KT,외국인 특화 데이터 요금제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17 10:45

SK텔레콤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요금제 상품을 선보이고 외국인의 가입 편의를 위한 전문 매장도 연다고 밝혔다.

'밴드 데이터 글로벌팩'은 기존 데이터 요금제에 부가통화로 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특화 요금제다. 요금제는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전국에 외국인 전문 매장 51곳을 열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대 2회선까지 개통할 수 있는 외국인 고객 대상을 확대하고 가입 조건을 완화하는 등, 외국인의 이동통신 가입 제도를 개선했다.

임봉호 SK텔레콤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은 특화 요금 상품 출시, 전용 매장 신설 등을 통해 외국인 통신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이용 행태를 분석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