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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 '2015년을 빛낸 최고의 앱' 리스트 발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11 11:07

애플이 지난 9일 '2015년을 빛낸 최고의 앱' 리스트를 발표했다. 사진은 ‘Best of 2015’ 중 아이폰 부문에 선정된 앱.

애플이 지난 9일 2015년을 빛낸 최고의 앱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Best of 2015'는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모바일 앱 또는 게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세 분야로 나누어 선정됐다.

우선 올해의 아이폰 앱에는 사진 편집 앱 'Enligt'가 선정됐다. 'Enligt'는 터치만으로 사진에 스케치나 텍스트를 입히고 두 사진을 혼합하여 이중 노출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작업 내역을 자동으로 저장하고 나중에 수정할 수도 있다. 또한 한번에 여러 장의 사진 공유가 가능하고 손쉽게 SNS로 공유도 가능하다.

올해의 아이폰 게임은 'Lara Croft GO'가 차지했다. 고대 문명의 유적을 탐험하고 비밀을 파헤치며 위험한 상황을 극복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 앱인 'Lara Croft GO'는 멋진 그래픽과 매혹적인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6개 챕터에서 총 100개 이상의 퍼즐게임을 풀어볼 수 있으며 간단한 스와이프로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이패드 부문에서 선정된 올해의 앱 및 게임 리스트

한편 아이패드 부문에서 올해의 앱은 'Tinybop의 무엇이든 가능한 기계'가 선정됐다. 직관적이고 안전한 아동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기계를 만들 수 있는 교육 앱으로 애플워치도 지원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이용해서 손쉽게 프로그래밍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가족과 공유하는 기기에서도 자신만의 기계를 만들고 저장할 수 있게 해준다.

게임 분야에서는 'Vainglory'가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으로 선정됐다. 'Vainglory'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의 터치 스크린 게임 앱으로, 화려한 컬러와 그래픽으로 구현한 세계에서 정교한 컨트롤과 게임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팀별 전투가 가능하다.

이 외에 올해의 애플워치 앱에는 일정 관리 앱인 'Jubilee TimeTree'가 선정됐다.

한편 애플은 2009년 이후 매년 연말 각 기기마다 최고의 앱 스토어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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