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앱] 취향과 목적에 맞게 도심 속 문화생활을 즐긴다. '어반폴리(urbanp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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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취향과 목적에 맞게 도심 속 문화생활을 즐긴다. '어반폴리(urbanpoly)'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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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이 맘쯤이면 이미 개인 일정은 각종 송년회와 약속들로 가득 차 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지인들과의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는 것도 좋지만,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계획하기 위해 나만의 계기가 필요한 것 또한 사실. 때문에 12월은 1년 동안 수고한 자신을 위한 위로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마침, 굳이 복잡한 시외로의 여행이 아니더라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도시 안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추천하는 해주는 앱이 출시되어 소개해본다.

'어반폴리(urbanpoly) - 문화,놀거리,여가,축제,관광,데이트'는 도시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앱이다. '어반폴리'는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은 물론, 각 지역별 테마에 따른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 추천으로 도심 속의 여가를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들 제공한다.

앱을 실행하면 직관적으로 구성된 네 가지 기본 메뉴가 나타난다. 먼저 가장 상단에 위치한 '매거진' 메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문화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앱 매거진의 형태로 구독할 수 있다. '매거진' 메뉴의 콘텐츠는 축제, 공연, 전시, 플리마켓,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망라하며, '어반폴리'의 어반 큐레이터들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어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현장감 높은 사전 정보를 제공한다. '콜렉션'과 '해프닝' 메뉴를 활용하면 사용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확인이 가능하다. '콜렉션' 메뉴는 역사, 음악, 플리마켓 등 지역 별로 설정된 테마에 부합되는 도시 문화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며, 운영 시간과 요금 등 특정 테마 별로 분류된 문화콘텐츠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프닝' 메뉴에서는 지도 앱과의 연계를 통한 위치 기반의 문화생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지도에 표시된 아이콘을 통해 현재 위치 주변의 문화콘텐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테고리, 권역, 운영 시간 등 같은 세부 옵션을 설정하여 위치와 관계없이 사용자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자유롭게 검색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다양한 테마와 위치 기반의 문화 콘텐츠 정보 제공으로 사용자의 도심 속 문화생활에 도움을 줄 애플리케이션, '어반폴리(urbanpoly) - 문화,놀거리,여가,축제,관광,데이트'는 T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어반폴리(urbanpoly) - 문화,놀거리,여가,축제,관광,데이트' 앱 다운로드 : http://bit.ly/1NFuU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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