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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모바일 주문 순항…'바로결제' 3배 성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12.09 14:13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의 모바일 주문 결제 방식 '바로결제' 주문 수가 작년 대비 3.6배 성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이 자체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바로결제 수는 작년 동기 대비 3.6배 성장했다. 바로결제와 함께 전화 주문도 동시에 늘어 지난 11월에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배달의민족의 바로결제는 최근 들어 배달 음식 주문을 모바일로 결제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매달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올 한 해는 수수료 0% 인하, 새로운 사업 출시 등으로 배달의민족 창업 이래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다"며 "이용자와 가맹 업주들에게 좀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원동력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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